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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역에서 우리의 소리를 지켜 내신 고성농요 김석명회장님과 출연하신 여러 어르신들의 현지공연을 잘 보고 왔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점점 기계화 되어가고 있고 또 단위 영농화로 대규모로 이루어 지는 현대에 단편으로나마 우리의 전통농경문화를 볼수 있게 해주신 점과 그속에서 힘겨운 노동의 삶을 우리의 소리와 더불어 춤으로 풀어 오신 우리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다시금 일깨우기에 충분 하였습니다. 고성농요를 그동안 무대위에서의 공연만을 여러차례 보아오다 현지 고성농요 공연장에서 영.호남 그리고 제주의 소리까지 접하게 되어 정말 좋은 공연 올려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러한 공연을 또 볼수 있게끔 부탁드리고 싶네요. 그러나 공연중의 사진작가(사진쟁이 일명 찍새라고하죠-.-;;)들에 의해 공연이 사진 촬영대회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로 만들었는데 이에 대한 적적한 통제를 하셨으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특히 삼삼기 소리의 초趺恝?일부 사진작가가 점점 접근을 시작 하더니 중반부 부터 시작해서 물레질소리에서는 출연하신 어르신들을 구경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가리고서는 뒷편 객석에서는 오직 기계화된 앰프로 나오는 소리만을 들을수 밖에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여느 공연장을 가나 이??사진작가들에 의해 일반 관객들의 불편을 조장하는 한두 사진작가가 있기는 하나 이렇게 떼거리로 통제불능상테의 공연을 처음 봅니다. 특히 어느사유에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차후정기공연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오니 작가분들의 상호 편의를 위해서 양보를 부탁드린다는 멘트를 하셨는데 이러한 발언은 일부 작가라고 하는 이들에겐 알아서 잘찍어시오라고 드리는 말일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공연에 있어서 영상기록에 대한 가치는 저도 충분히 인정 합니다. 그러나 사진작가들에게 일정한 통제선(포토라인이라고들 하죠)을 부여하여 관객들이 공연에 심취 할수 있게끔 하고 일부 허가된 사진작가들에 의해 사진 및 비디오 영상물들이 기록되게 함이 더 좋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관객들을 무시하는 이러한 행동들을 적절히 통제 하였었드라면 더욱 더 좋은 공연이 될수 있지않았나 생각 됩니다. 민요 한마당에서 뒷편 한켠에서 하얀 한복을 곱게 입으신 팔순을 넘기신 백발의 할머니께서 지팡이에 의지 하며 한손으로 춤을 추시는 모습이 그리고 객석에서 농요를 아시는대로 따라 불으시는 나이드신 어머니의 입과 율촌초등학교 학생들이 농요를 시연할때 같이 모심기 흉내를 내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최고 의 영상물이란 생각이드는 이유는 비록 저만 가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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