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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요의 중국순회공연   2014-10-09 (목)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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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요의 중국 순회공연
(감동의 국빈대접 6박7일)
고성농요 사무국장 이용재 씀
농경문화민족의 삶을 가장 잘 묘사하고 표출하는 고성농요(국가 중요무형문화제 제84-①호 회장 김석명)는 전국의 어느 무형문화재의 공연보다 가장 많은 환영과 박수를 받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의 3개 지역의 공연요청(초청장)을 받았는데 역사와 문화유적을 잘 보존 간직하고 있는 강소성 회이안시 와 농민부자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장쭈성의 화서촌과 조선족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길림성의 연변진달래 촌 등 3개성의 정부로 부터 초청장을 받고 지난 9월24일 새벽5시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김석명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이 고성농요의 전수관에 비를 맞으면서 여장을 챙기고 고성농요비앞에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고성농요가 중국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돌아오게 해달라는 천지신명과 선사님들에게 간절한 기원을 고한 후 26명의 중국순회공연단 일행이 탄 버스는 인천공항을 행하여 출발하였으나 인천공항에는 농요비의 영감을 받아 쾌청한 날씨가 고성농요공연단을 축복해 주었으며 난징공항에 도착하자 환영 나온 중국 회안시 정부의 환영객이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일행을 보자 정중한 인사와 서로 반가움을 참지 못해 얼싸안고 반기면서 환호의 회이안의 공연일 정이 시작되었는데 회이안시 최고의 5성 호텔에는 대한민국 고성농요의 배우 친구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현수막과 아치를 걸어 놓고 일행들이 여장을 풀자 환영 만찬에 들어갔는데 그 음식들이나 규모가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고 표현마저 어려운 환영 만찬을 베풀면서 회이안시의 당 간부들이 참석하고 당 주석(吳勤)의 환영사에서농경문화유산들을 잘 보존하고 지켜온 고성농요의 공연을 우리 중국 농민들이 배우고 본 받아 선조들의 농경정신을 이어받기 위하여 고성농요를 국빈으로 초청한 것이며 우리중국의 농경문화는 산업화(공산화)되어가는 과정에서 소멸된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되돌아보기 위해 잃어버렸던 조상들의 정서와 향수를 고성농요의 공연을 통하여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더욱더 감동적이고 열렬히 환영한다면서 내년에 대한민국 고성에 꼭 가서 고성농요와 선진 농경문화를 배우고 싶다고 하여 큰 박수를 받고 연회는 계속되었는데 그들의 접대가 너무나 극진하여 말로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였기에 이분들이 고성으로 오면 어떻게 접대해야 할지가 걱정될 정도로 엄청난 대접을 받았다.
다음날 중국의 해운역사 박물관을 비롯한 민속마을을 둘러보고 농민축제 공연장에서 내일의 공연 리허설을 한 후 호텔에서 저녁만찬에 술과 음식의 폭탄을 받았다.
다음날 10시 농민축제는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공연을 강행했으나 1.000여명의 관중들이 고성농요의 공연에 매료되어 한사람도 이탈 없는 박수갈채를 받고 공연을 마치자 학생들과 젊은이 들은 출연자들 앞으로 몰려들어 사진 찍기 싸인 받기에 한 동안 길을 막는 모습에서 비록 언어는 통하지 못하지만 고성농요 공연에 대한 동경심을 느낄 수 있었다.
9월27일 아침 회이안시 호텔 앞에서 숀 샤오엔(손부장)과 안타깝고 아쉬운 작별의 손을 놓은 일행들은 8시간을 달려 중국 최고의 부자 마을 장쑤성 화서촌(華西村)에 도착하니 입구에는 고성농요 공연단을 열렬히 환영하고 이학열 전 고성군수 님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아치가 걸려 있음을 보고 어리둥절하였다.
화시촌 촌장(吳勤恩)이 준비한 엄청난 만찬을 받은 일행을 최고급 74층 최신식 호텔로 안내되어 여장을 풀고 공연장으로 이동되어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받고 어리둥절한 출연자들은 대강당에서 공연을 마친 후 저녁 만찬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황금으로 장식한 연회장이며 화시촌 촌장(吳觔恩)중앙당서기의 환영사에서 오늘 고성농요의 공연을 보니 어린 시절 부모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감동적이었다고 하면서 극찬을 하고 앞으로 빈번한 만남 을 갖자고 하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환영무대를 마련하여 북한가수와 중국인 고성농요의 3개국이 함께 어우러지는 3개국의 특별 노래와 춤의 공연장이 되어 흥을 돋우었다.
지난 100여 년간의 공산화 과정에서 그들의 전래 민속음악과 농경문화가 완전히 소멸되어 버렸기에 고성농요를 통하여 지난날의 향수를 느끼는 감회와 열망이 더욱 강열하기 때문에 매년 고성농요를 국빈으로 초청하고 있으며 천여 명의 관중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광장을 메우고 기립박수를 치는 환호를 받았고 공연에 들어갔는데 열광적이고 감동적인공연에 매료된 관중들과 화시촌 촌장과 이학렬 전 군수님도 직접 무대 위에 뛰어올라 함께 어울리는 깜짝 장면도 연출되어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농경문화의 공감대가 언어장벽을 넘을 수 있음을 느끼면서 환영 환영파티를 마친 일행이 28일 화서촌의 꿈같은 대접을 받고 아침 일찍 샹하이 공항에서 약3시간의 비행기로 연길공항에 내리고 다시6시간의 육로로 달려 우리 동포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다는 길림성 연변 조선족 특별자치 관광도시 진달래 촌에 도착하자 촌장과 주민농악대가 진달래 촌 입구에서 꽃다발을 목에 걸어주며 환영의 박수를 치는 동포들의 반기는 모습은 물보다 진한 흐뭇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그들의 조상들이 일본의 압정을 견디지 못해 새로운 삶을 찾아 혹한의 대륙 연변에서 뼈를 깍는 고생스런 삶을 살아온 동포3세들이기에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표출하는 공연을 보는 그들이 중국의 연변 우리 동포들이 고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살아 있고 고성농요의 공연단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걸어주는 그들의 모습이 소박한 아름다움에 우리공연단 일행이 따듯한 정표를 남기고 떠나오면서 전통 문화예술의 선진대한민국이 중국대륙을 순회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중국 각주를 순회공연을 마치고 민족의 영산 백두산의 등정의 길을 나서게 되었는데 약 3시간을 달린 버스가 백두산 밑의 이도백하마을 호텔에서 밤을 새우고 다음날 아침 두 번의 찝차를 타고 백두산에 오르기 시작하였는데 역시 고성농요는 천지신명과 선사님의 은덕으로 최상의 청명한 날씨로 천지연의 신귀하고 시퍼런 물과 장엄한 암벽위에서 고성농요의 발전을 기원하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장백폭포와 온천지역을 둘러서 하산 후 만주독립운동의 발원지 일송정 대성중학교를 견학하고 9월30일 연길호텔에서 아침 일찍 공항을 출발 인천공항으로 무사도착하여 6박7일의 일정을 대성공적으로 중국순회공연을 마쳤지만 세계 각국에서 공연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예산상의 어려움으로 그 수요를 다 충당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면서 세계 제 1의 우리 민속음악을 알리고 선도하는 고성농요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외교사절로서 자부심과 긍지로 예능연수에 매진하고 있는 고성농요의 70여 회원들의 열정과 애국심이 너무나 대견함을 칭찬해주고 싶다.
2014년 10월 7일
고성농요 사무국장 이용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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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요는 이렇게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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