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辰年의 새해를 맞이 하면서 !

다사 다난 했던 한해가 또 지나가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회원님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고 두루건강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도리켜 생각해 보면 지난해 6월18일~19일 양일간 저희 고성농요에서 개최한 영. 호남 3대 농요 농사현장 공연과 26대한민국 민속음악 대축제를 성황리에 잘 마치고 중국에서 그 많 은관중들의 열열한 환영과 감동을 주는 공연을하여 국빈의 대접을 받고 고성농요의 명예를 드높이게 되었음을 오직 회원여러분과 고성농요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덕분임을 감사드리며 격려 해주신 따뜻한 정을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세계 제1의 민속음악대축제로 발전시키고 세계민속음악의 메카(중심)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더욱 노력합시다.

또한 참가 경비도 되지 않는 소액의 출연료에도 불원천리를 마다 않고 출연하여 수준 높은 훌륭한 공연을 보여주신 전국의 전승자 모두 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승자 여러분들의 유일한 희망이며 열망인 대한민국민속음악대축제의 무대에서 마음 놓고 예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기까지 다 같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더욱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주변에 많은 무형문화재 보존단체들이 신입 회원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운 요즈음 우리 고성농요에는 새로 입회하는 회원이 매년4~5명이상 회원수가 불어나고 있는데 특히 금년에는 9명이 새로 입회를 하게됩니다. 정말 경사스러운 일이며 고성농요의 미래는 밝고 주변의 부러움을사고 있음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지난 몇년동안 고성농요의 분위기를 망쳐 오던 몇 사람 들이 제명된후 못 먹게 된 밥에 재라도 뿌리자는 정신병자 같은 불쌍하고 측은 하기까지 된 그들에게 이렇게 좋은 고성농요에서 제명된 것을 누구에게 원망 할 것이 아니라 오직 自業自得임을 다시 뉘우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 합시다.